원위, '불후의 명곡' 데뷔 첫 출연에 2연승..'실력파 밴드' 입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3.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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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ONEWE)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웅장한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실력파 보이밴드' 존재감을 빛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에 출연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원위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어서 꼭 나오고 싶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출연을 너무 기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원위는 1910년대 독립군들이 불렀던 '독립군가'의 무대를 꾸몄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시작한 원위는 독립군들의 두려움 속 결연한 의지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밴드 퍼포먼스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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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위는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북을 치며 웅장한 울림을 전하는가 하면, 확성기를 활용한 랩으로 박진감까지 선사했다. 원위만의 색깔이 짙은 무대로 비주얼과 실력,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증명한 무대를 완성했다.


2연승을 차지한 원위의 무대에 출연진들 역시 "첫 출연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멋있는 무대였다. 100년 전 독립군의 용기가 2025년까지 전달된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원위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WE : Dream Chas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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