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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29·정호석)이 해외 일정 차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10.27 /사진=임성균 tjdrbs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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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오늘(2일) 밤 방송되는 JTBC '냉부해' 11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배우 허성태 편이 그려진다. 월드 클래스인 게스트들에 걸맞은 셰프들의 역대급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K팝을 잘 아는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나서 즐거움을 더한다. 이은지는 '냉부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당시 '파워 외향인'의 하이 텐션으로, '극강의 내향인' 최강록 셰프와 '상극'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손종원 셰프에게는 귀여운 플러팅으로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됐던 만큼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제이홉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사용해 웹툽 작가 겸 방송인 김풍과 윤남노 셰프, 권성준 셰프와 손종원 셰프의 맛 승부가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풍은 현재 5연패로 단 한 번의 승리도 기록하지 못해 누구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 첫 승리를 위한 김풍의 질주와 이에 맞서는 윤남노 셰프의 거침없는 대결이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화제의 밤 티라미수를 만든 권성준 셰프와 미슐랭 1스타 셰프 손종원은 디저트로 정면 승부를 본다. 특히 제이홉이 이 대결에서 만들어진 디저트를 맛보고 매료됐다고 해 두 사람의 손에서 탄생할 상상 초월 디저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레전드 심사위원인 김소희가 스페셜 셰프로 '냉부해'에 찾아와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최강록 셰프는 다시 만나게 된 김소희의 카리스마에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냉부해'는 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