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친정 부모님과 합가 시도 중.."♥최민식이 먼저 제안"[백반기행][★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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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강주은이 친정 부모님과 합가를 시도 중이라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미스 캐나다 眞 출신 강주은과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식이 비빔밥을 직접 비벼 먹지 않아 늘 자신이 직접 비벼줬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 초창기에는 약 10년 동안 전업주부 생활을 하며 최민식을 위해 삼시 세끼를 차려 주는 것은 물론 간식까지 줘야 했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너무 행복하게 살아온 제가 남편을 만나고 깨달은 게 그거다. 이 남자 덕분에 내가 천국에 가게 되는구나"라고 우아하게 최민식을 디스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취미를 묻는 질문에 "많다"라며 "한강에서 조깅하는 것도 좋아하고, 인라인스케이트도 탄다. 차를 서킷 레이싱하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영만이 "또 하고 싶은 건 없냐"라고 하자 "딱히 하고 싶은 것은 없다"라며 "지금 친정 부모님과 합가 생활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오신 부모님과 합가를 남편 최민식이 먼저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0년 동안 본인이 부모님한테 이 딸을 데리고 온 걸 갚아야한다는 생각에 부모님을 같이 모셔야 한다고 하더라. 같이 사는 연습을 3차로 하고 있는데 너무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허영만이 "최민식 씨가 생각보다 멋쟁이다"라고 감동하자 강주은은 "맞다"라며 "서로 나이 들어가면서 배려하고, 배우는 게 많다"라고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주은은 최근 7년 동안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라 전했다. 최고 매출을 묻는 질문에 "캐나다 여행권이었다. 2시간에 21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라고 밝혀 허영만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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