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유럽·미주→아시아·오세아니아 투어 성료 "빌리브가 만들어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5.03.03 14:08
  • 글자크기조절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Studio PAV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Studio PAV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유럽과 미주에 이어 아시아&오세아니아 7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달 28일 일본 요코하마를 끝으로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ASIA & OCEANIA'(이하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성황리에 마쳤다.


'Our FLOWERLD (Belllie've You)'는 빌리가 지난해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를 거쳐 아시아&오세아니아 7개 도시에서 펼친 첫 월드투어다. 빌리만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로 전 세계 30개 도시를 열광시킨 가운데, 오는 3월 29일 서울 피날레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이날 빌리는 일본에서 공연이 진행된 만큼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DOMINO ~ butterfly effect',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등 대표곡 무대를 모두 일본어로 가창하며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빌리표 파워풀한 군무가 쉼 없이 이어졌고, 팬들 역시 성공적인 투어 마무리를 축하하며 공연 내내 열렬한 환호와 떼창을 보내 감동적인 순간을 완성했다.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빌리는 소속사를 통해 "유럽부터 미주, 그리고 아시아와 오세아니아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빌리브(팬덤명) 덕분이다. 이번 투어는 그 자체로 빌리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이자, 빌리브가 만들어준 가장 소중한 기억이다. 먼 곳에서도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빌리브 덕분에 무대 위에서 더욱 행복할 수 있었다. 항상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빌리는 오는 3월 29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피날레 공연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in SEOUL'을 개최한다.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피날레 공연은 빌리가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공식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세트리스트 구성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