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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폭스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래퍼 칸예 웨스트(예, Ye)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올해 초 열린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여 비난을 받은 가운데, 오스카 파티에도 올누드 드레스가 등장했다. 칸예 웨스트의 전 여친 줄리아 폭스다.
2일 오후 7시(미국 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션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가 오스카 작품상을 비롯해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노라'는 6개 부분 후보로 올라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데미 무어의 수상이 예측됐던 오스카 여우주연상도 '아노라' 미키 매디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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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폭스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시상식 후 매년 열리는 배니티 패어 오스카 파티에는 오스카 수상자 뿐 아니라 여러 셀럽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경쟁하듯 파격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특히 배우 줄리아 폭스는 온 몸이 투명하게 비치는 누드 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긴 머리카락으로 중요 부위를 가리려는 노력은 했으나 실패한 모습. 가릴곳을 가리지 않은 파격 그 자체다.
줄리아 폭스 역시 과거 칸예 웨스트(예,Ye)와 교제하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진행은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