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돈독 오른 박나래 때문에 제사 12번 지내..무당 불렀다"[짠한형]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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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이 주먹다짐까지 한 일화를 언급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나래,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호철은 박나래와 양세형을 향해 "커플이라는 루머가 왜 생긴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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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박나래가 "루머 아니다"고 받아치자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너 그냥 돈독 올라서 미쳤구나"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박나래가 프로 스캔들러다. 남창희, 양세찬, 기안84, 양세형, 장동민과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신동엽 선배님 가르침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며 "(신동엽이) '비 올 것 같은 구름은 다 쑤셔 봐야 한다'고 해서 다 쑤시고 있는 거다. 제가 남자에 미친 건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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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어 "양세찬과 나는 성별을 떠나서 주먹다짐도 하고 애처럼 놀았다"고 양세찬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정호철이 "누가 이겼냐"고 묻자 양세찬은 "비겼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그러면서 "박나래가 양세찬한테 대시했을 때 양세찬이 갑자기 야위어 갔다. 박나래가 양세찬 좋다고 할 때 우리 집은 제사를 열두 번씩 지냈다. 조상 노하실까 봐 무당도 불렀다"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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