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신체 희화화에 소송 결심 "대형 로펌 끼고 전 재산 건다"[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0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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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박나래가 소송을 결심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나래,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신동엽, 양세형, 정호철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였다.

박나래가 얼큰하게 취한 모습에 제작진은 "이제 슬레이트를 치겠다"며 촬영 종료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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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양세형은 "이게 술 먹는 방송이니까 제작진들도 더 재미있게 찍으려고 하는데, 박나래가 취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다들 그만 하려고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나래는 "우리 할 얘기 많은데 왜 그러는 거냐"며 제작진에게 향해 "이럴 거면 나를 부르지 말았어야 한다. 나는 분명히 (섭외 제안이 왔을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호소했다.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박나래를 향해 "네가 서 있는데 네 허리랑 의자 높이가 똑같다"고 놀린 후 박나래의 의자를 빼는 장난을 쳤다.

발끈한 박나래는 양세형을 지목하며 "내가 김앤장을 써서라도 법무법인에서 크게 소송을 할 거다. 내 전재산을 걸어서라도 소송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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