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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 '역대급 매력'으로 중무장한 솔로남들이 뜬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에 입성한 솔로남 라인업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25기에 대해 MC 데프콘은 "MBTI가 CUTE(큐트)인 솔로남들이 총출동한 '허세블리 특집'이라고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후, 금관가야의 도읍지인 경남 김해에 자리잡은 '솔로나라 25번지'가 펼쳐지고, 솔로남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데 25기 솔로남들은 '고스펙 특집'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매달 세후로 3~4천만 원 정도를 번다. 연봉이 4~5억 원 정도"라고 밝힌다. 이어 "매달 2천만 원씩 저축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또 다른 솔로남은 "김민재가 대학교 후배"라고 'K-축구 대표 스타'를 후배로 두고 있는 놀라운 이력을 밝힌다. 과연 그의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5기 솔로남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결혼에 대한 진정성과 절박함을 어필한다.
바쁜 직업으로 '주7일 모드'를 가동하고 있다는 한 솔로남은 "독립운동가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저라고 못할 게 뭐 있냐"며 불꽃 의지를 드러낸다. 이 솔로남의 '핑크빛 열정'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우리한테 경종을 주네"라며 찐 감탄한다. 나아가 다른 솔로남은 재력, 매력을 고루 갖춘 면모를 과시하며 "저 같은 사람이 결혼해야 되는데"라고 자신있게 말해 '육각형 솔로남'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25기에는 '나는 SOLO' 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한 솔로남은 사전 인터뷰에서 상상초월한 스펙을 공개하고 이에 데프콘은 "와~"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욱이 이 솔로남은 스펙보다 더 놀라운 매력과 행동을 보여줘 "역대급으로 귀한 캐릭터가 온 것 같다"는 MC 이이경의 '리스펙'을 받는다. 과연 25기를 빛낼 '핑크빛 귀인'의 정체가 무엇일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월 2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2월 25일 발표)에서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3주째 점령하는 등 '대체불가' 인기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