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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주결경, 오스카 왕 각 SNS 캡처 |
대만 TVBS, 중국 소후닷컴 등 중화권 매체들은 4일 오후(현지시각), 주결경의 열애설을 일제히 다뤘다.
열애설 상대는 중국 가수 겸 댄서 오스카 왕이다. 그에 대해 현지 매체는 "한때 한국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던 중국 본토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파파라치 컷에는 주결경이 늦은 오후에 편안한 차림으로 오스카 왕을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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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카 왕 SNS 캡처 |
주결경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6위를 차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약 1년 반의 활동을 마친 뒤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로 거듭났다. 프리스틴은 2017년 결성됐으나 약 2년 만인 2019년 해체를 맞이했다. 이때 주결경은 플레디스 잔류를 선택했지만, 이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플레디스를 배제한 채 독자적으로 중국 활동에 나선 후 2020년 주결경공작실을 설립, 현재까지 현지에서 가수 겸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카 왕은 그룹 (여자)아이들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에서 약 3년간 연습생으로 몸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주결경은 2019년에도 중국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으며, 당시에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