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父에 신장이식..다리서 주워왔다는 소문 들어"[보석함]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3.04 18: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석천이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남윤수는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또 "아버지에게 뭘 드렸다고 하던데 그게 뭐냐"고 물었고, 남윤수는 "신장 이식을 해드렸다"고 답했다.

image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석천이 "외모 리즈는 언제였냐"고 질문하자 남윤수는 "지금이 가장 나은 것 같다. 잘생겼다는 건 아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인기는 조금 있었던 것 같다. 모델과를 나왔는데 '모델과 남윤수'라는 게 있었다. 그때도 모델 활동을 해서 조금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187cm라는 큰 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석천이 "큰 키는 부모님이 주신 거냐"고 묻자 남윤수는 "부모님 키는 그렇게 크지 않다. 엄마가 158cm, 아빠가 170cm"라고 전했다.

이에 홍석천은 "친아들 맞냐"고 짓궂게 농담했고, 남윤수는 "다리에서 주웠다는 소문이 있긴 하다. 그런데 외삼촌이 키가 크고, 친형이 두 명인데 둘 다 180cm"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