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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민영이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나가는 30대 부혜령(이가령 분), 40대 사피영(박주미 분), 50대 이시은(전수경 분)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2022.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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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로라서' |
이민영은 4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에 출연했다.
4살에 아역배우로 데뷔, 오랜 시간 배우 활동을 한 이민영은 '솔로라서'에 합류,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배우 이민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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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로라서' |
솔로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민영은 "제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가까워지기까지 오래 걸린다"라며 "제가 집순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많지 않고, 이런 생활이 자연스럽다"라면서도 "마음은 열려있다. 왕자님이 뚝 떨어져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제 왕자님이 아니라 왕을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민영은 일이 없으면 늘 집에 있지만 연말에는 해외에 간다고 털어놨다. 이민영은 "연말에는 들뜨는 분위기가 되면 저는 좀 더 가라 앉는다. 그래서 해외로 나가게 된다. 연말에는 여행을 가는 편이다"라며 "친구들은 가족,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그런 행복이 없으니 여행이 인생의 낙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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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로라서' |
이민영은 이날 전화를 하면서도 예상 질문과 답변 등을 미리 준비하고 전화를 하는 등 극 I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솔로라이프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민영은 지난 2006년 7년을 친구로 지내오던 배우 이찬과 결혼했으나 신혼여행 직후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