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성형 의혹 제대로 밝혔다 "하고 싶은데 NO..보톡스·필러만"[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3.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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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구독자 1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에 대한 공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11.15.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먹방 유튜버 쯔양이 성형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3일 유튜브 브이로그 채널 '쯔양밖정원'을 통해 Q&A 시간을 가졌다.


먼저 쯔양은 "그렇게 많이 먹으면 화장실도 많이 가냐"라는 질문에 "좀 더러운 얘기다. 난 모양 자체가 다르다"라고 답하고 "그때 그때 다르다. 한 끼를 먹으면서 화장실을 5번 갈 때도 있고 한 번도 안 갈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쯔양은 성형 관련 질문에는 "나도 성형하고 싶은데 정말 안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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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쯔양밖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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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쯔양밖정원'



쯔양은 "젖살이 26살 때 빠졌다. 살이 한 번에 쫙 빠지니까 얼굴형이 너무 달라졌다"라며 "얼굴이 변하면 이미지가 바뀔까봐 성형을 안 했다. 예뻐졌다고 하면 감사한데 왜 건드렸냐는 말은 속상하다"라고 답했다.

쯔양은 이어 "다만 눈 위 지방은 뺐다. 보톡스, 필러도 맞아봤다"라고 말했다.

또한 쯔양은 얼마나 굶어봤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주일 동안 거의 안 먹은 적은 있다. (그 이유는) 힘들어서 그랬겠죠"라고 답했다.

한편 쯔양은 지난 2024년 7월 자신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유튜버 구제역 등을 고소했고 법정까지 간 끝에 구제역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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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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