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골든타임' 망했으면 좋겠다고" 발연기 논란 입 열었다[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3.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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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플러스 예능 '솔로라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플러스 2024.10.29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발연기 논란 과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황정음은 4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발연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2021년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의 자신의 연기에 대해 "진짜 발연기였다. 너무 창피하고 너무 바보 같고 자존감이 바닥이었다"라며 "태어나서 내 작품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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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로라서' 방송화면


이어 "시청률에 연연하면서 목숨 걸고 하는데 얼마나 바보 같으면 그런 생각을 했겠냐"라며 "촬영장에서 많이 울기도 하고 피해를 끼치면 안 되는 구나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24시간 무한연습이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열심히 해보지 않은 공부를 대본으로 했다"라며 "용하다는 연기 선생님은 다 찾아가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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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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