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제대로 날개 달았다..밀리언셀러→음방 1위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3.05 08: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FiL, SBS M '더쇼'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 동시에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쇼'에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로 정상에 올랐다.


컴백 후 첫 1위를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팬덤명) 덕분에 1위를 하게 됐다. 이 기운 받아 앞으로의 활동도 열심히 임하겠다. 영원히 함께하자. 사랑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슈트 차림으로 수록곡 '데빌 게임(Devil Game)' 퍼포먼스를 꾸몄다. 중독적인 신스 베이스 테마의 반복 속에 절제한 드럼 비트가 미스터리한 그루브를 자랑하는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전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블루' 무대를 통해서는 '미스터리 청량'의 무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낭만적인 가사와 어울리는 멜로우한 표현력이 만나 '슬프지만 예쁜 운명적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아홉 멤버의 완벽한 보컬 하모니 속에 스카프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컴백과 동시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5세대 아이콘'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이승훈 | hunnie@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연예 2팀 이승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