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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호 SNS |
배우 이민호가 훈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민호는 지난 4일 개인 SNS에 "오늘"이라며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한 음악 작업실에서 마이크를 든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캡모자를 깊이 눌러 써 눈이 보이진 않지만, 이민호 특유의 날카로운 콧날과 베일 듯한 턱선은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민호는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앞머리를 올린 채 차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강렬한 카리스마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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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호 SNS |
이민호는 최근 걸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의 셀프 열애설로 곤혹을 느끼고 있다. 박봄은 지난달부터 개인 SNS에 이민호와 자신의 셀카를 나란히 붙인 후 "내 남편"이라고 밝혀 이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은 "SNS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했을 때 이민호 님에 대한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박봄은 "진심 남편", "내 남편이 맞다", "다 진짜라서 쓴 것", "사실 혼자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 혼자임을 밝힌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결국 이민호 측은 박봄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면서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