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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스쓰리랑' |
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단짝'들과 함께하는 '우리가 남이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코미디 대부' 이용식, '국민 사랑꾼' 원혁, '섹시 트로트 디바' 서지오, '애교 트로트 퀸' 요요미가 톱7 트로트 여제들을 향한 도전장을 내민다.
이날 원혁은 "형님께 결혼식 청첩장을 드렸는데 그날 뭐 하셨냐"며 MC 붐의 결혼식 불참 사실을 폭로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원혁의 돌연 고백에 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때 붐은 원혁의 서운함을 풀어줄 비장의 무기를 건넸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에 붐을 향했던 야유의 목소리도 곧 "의리남"이라는 감탄으로 바뀌었다고. 붐이 원혁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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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스쓰리랑' |
할아버지가 되는 이용식은 손녀를 맞이하기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용식은 목표를 이루고자 무려 20kg에 가까운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112kg에서 출발해 어느덧 80kg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이용식이 손녀와 함께 이루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는 무엇일지
'팔복순이'를 향한 할아버지 이용식의 팔불출 사랑은 계속된다. 이날 이용식은 본인이 노래 대결에서 승리할 시, 손녀 돌잔치에 붐이 사회를, 톱7이 축가를 불러 달라고 파격 제안을 한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팔복순이'의 성대한 돌잔치를 위해 혈투를 벌이는 이용식의 모습에 웃음과 감동이 공존했다고. 5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