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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
5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녀들 중 '정숙'이란 이름이 사라진 '솔로나라 25번지'의 리얼 상황이 펼쳐진다.
이날 경남 김해시에 자리한 '솔로나라 25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솔로녀들을 기다린다. 가장 먼저 단아한 분위기의 영숙이 등장하고, 다음으로 정숙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됐지만 곧장 순자가 등장해 솔로남들을 놀라게 한다. 직후 MC 데프콘은 "이번엔 정숙이라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25기에 정숙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잠시 후, 다양한 매력의 솔로녀들이 모두 입성을 마치고, 이중 한 솔로녀는 미국 1위 명문 음악 대학 출신이라는 학력을 밝히며 "한 길만 걸어왔다"고 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박수를 받는다. 뒤이어 다른 솔로녀는 "저희 지역에서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다 만났다. 이제 연애할 사람이 없어서 '나는 솔로에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이 솔로녀는 "전 절대로 먼저 고백은 안 한다. (남자의) 마음을 훔치는 스킬은 많다"며 자신감을 내뿜는다.
25기 솔로녀들의 화려한 면면에 3MC와 솔로남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를 보더니, "얼굴에 귀여움이 잔뜩 있다. 20대 아니야?"라고 치켜세운다. 솔로남들 또한 "전 기수를 통틀어서 최고로 예쁘시다"며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