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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사진제공=인피니트컴퍼니 |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올봄 가요계를 뒤흔들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인피니트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앞서 공개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비주얼로 역대급 귀환을 예고한 인피니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데뷔 15주년, 'K팝 레전드'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인피니트는 2010년 '다시 돌아와'로 가요계에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공연을 펼치며 일찌감치 15주년 예열을 마쳤다.
인피니트는 팀을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를 세운 것과 같이 보여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8(=∞)'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15주년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음악 방송과 각종 콘텐츠 및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또 한 번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 타이틀곡 '데인저러스(Dangerous)', 인피니트 표 청량에 섹시 한 스푼
'라이크 인피니트'는 예열될 수밖에 없는 인트로부터 식지 않는 인스트루멘탈까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앨범이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트랙 속 여섯 멤버의 호흡으로 완성된 멜로디, 여유와 열정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역작이 탄생했다.
인피니트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데인저러스'는 경쾌한 디스코 펑크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감성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사랑이란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열정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피니트만의 청량함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섹시함과 세련미가 한 스푼씩 더해져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원조 칼군무돌'의 귀환
인피니트는 발표하는 곡마다 열정과 파이팅 넘치는 각 잡힌 군무로 에너지를 뽐내며 '원조 칼군무돌'로 불리고 있다. 신곡 '데인저러스'를 통해서는 업그레이드된 음악만큼이나 한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팬심 저격에 나선다.
'데인저러스' 퍼포먼스는 인피니트가 데뷔 초부터 함께 한 안무가 ADDM과 다시 만나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과 다른 안무의 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은연중에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를 통해 '원조 칼군무돌' 진가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데뷔 15년 차의 내공과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담아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