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바람 루머 돌았던' 최다니엘과 재회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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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황정음/사진=SBS Plus, E채널
배우 황정음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최다니엘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하이킥' 시리즈를 만든 김병욱 PD와 통화했다. 그는 김병욱 PD에 대해 "유일하게 속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결혼 생활 중 상담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김병욱 PD와 만남을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다니엘도 시간 되면 같이 보자"라며 최다니엘을 언급했다.

작품 출연 이후에도 최다니엘과 연락을 하냐는 김병욱 PD의 질문에 황정음은 "이혼하자마자 한 번 전화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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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최다니엘/사진=SBS Plus, E채널, MBC
한편 황정음은 최다니엘과 2009년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해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당시 황정음은 그룹 SG워너비 김용준과 공개 연애 중이었다.

최다니엘은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황정음과 때아닌 '바람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다니엘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이 일주일 결방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황정음과 바람이 나서 남자친구와 싸워서 눈이 멍들었다 그런 루머가 돌았다"며 "사실 결방을 했던 이유는 그때 신종플루가 유행이었다. 황정음도 걸렸고 윤시윤도 걸렸던 것 같다. 그래서 촬영을 쉬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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