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TWS(투어스)가 날 것의 숙소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4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예능 'TWS:CLUB'의 새 에피소드 '투숙생 : 투어스 숙소 생활 #2'를 공개했다. 이 에피소드는 숙소에서 다 같이 살고 있는 TWS의 하루를 두 편에 걸쳐 담은 콘텐츠로, 일과를 시작하기 전후 멤버들의 숙소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TWS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꾸밈없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퇴근 후 만사가 귀찮아진 리더 신유는 방바닥과 한 몸이 돼 막내 경민의 손에 끌려다녔고, 빨래를 부지런히 정리하던 한진은 내일 입을 옷은 나중에 정하겠다며 빠르게 미뤘다. 샤워를 마치고 민낯으로 식탁에 모인 멤버들은 편의점에서 산 음식으로 먹방을 펼치며 행복을 만끽했다.
TWS의 재치 있는 입담 역시 돋보였다. 멤버들은 퇴근하는 차 안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썰렁한 개그를 이어가는가 하면, 콘솔 게임을 하고 건강 식품을 먹는 와중에도 무한 티격태격해 웃음을 줬다.
특히 촬영 당일 데뷔 1주년을 맞은 TWS는 그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경민은 데뷔 초 자신의 모습을 보며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무대에 섰는데 너무 좋아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행복이라는 감정을 그 때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신유는 "1년 정말 수고 많았다.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가는 TWS가 되자. 컴백 대박 내자"라며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잠에 들기 직전까지 서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거나, 42(팬덤명)를 생각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TWS:CLUB'은 무대 밖 TWS의 남다른 예능감을 담은 자체 콘텐츠 시리즈다. 여섯 멤버들의 친근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물론, 유쾌한 연출과 편집으로 팬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밥친구' 예능을 지향한다.
한편 TWS는 오는 15~16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JAPAN'을 개최한다. 지난달에는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열고 총 1만 4000여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