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SOS 청했다 "허리 삐끗..안 움직여질 정도로 아파"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3.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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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2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5 /사진=이동훈 photoguy@
가수 이영지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에 SOS를 청했다.

이영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에 씻으려다가 허리 삐끗해서 누워있는데 살면서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허리 삐끗한 게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 어이없어서 누워서 아파하면서 웃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늙어가는 거 알겠는데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급하다. 허리 말고 살짝 날개뼈(등뼈) 부분부터 등 중앙 부분이 아예 안 움직여질 정도로 아픈데 이거 30분 안에 어떻게 방법 없냐. 늙었다고 다들 웃으시는데 방법 알려주시고, 웃으시면 안 되냐"라고 도움을 청했다.

그는 "유튜브에 있는 긴급 허리 통증 완화 영상 다 따라 했음. 안 됨. 이거 뭔가 잘못됐다. 병원 못 간다. 시간 없다"면서 "나 아직 죽지 않았다. 내일 공연도 해야 한다. 어떻게든 이겨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지는 최근 진행을 맡았던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종영했고,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 촬영을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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