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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왼쪽), 가수 지드래곤 /사진제공=MBC |
5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달 만기 전역한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헌은 이용진에게 자신의 음악 활동에 대한 타로점을 요청했다.
이에 이용진이 "(음악적인) 방향성을 봐 주면 되냐. 곡은 많이 만들어 놨냐"고 묻자 주헌은 "마흔 곡 정도 만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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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
그러자 이용진은 "네가 형을 믿는다면 30개 정도는 형이 외판을 해볼까 싶다. 힙합을 하고 싶은 친구들이 좀 있다"고 주헌이 만든 힙합 스타일 곡들에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헌은 "제 곡을 예약해 둔 분이 있다"며 "(정)형돈 형이다. 곡 보내라고 하신다. 레퍼런스도 보내주신다"고 정형돈과의 작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형돈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를 통해 지드래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