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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누적 수강생 수 279만 명인 수학 강사 이미지와 10년째 EBS 부동의 1위를 자랑하는 영어 일타 강사 주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미지와 주혜연에게 찍기 잘하는 법을 물었지만 두 강사는 별다른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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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이어 "시험장 전등을 바라본 후 시험지를 보면 유독 깜빡이는 문답이 있다. 그게 답이다"고 말했다.
유재석 방식을 들은 두 강사는 "충격적"이라며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 후렴구를 불러보는 거다. 우리는 찍기 전문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미지가 "시험 볼 때 바쁘신 편인 것 같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옆에서 보면 무속인인 줄 안다.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