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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대한민국 남자 피겨 최초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차준환은 금메달을 목에 건 소감에 대해 "빡빡한 일정이었는데도 하나씩 잘 해간 것 같다. '유퀴즈'에 3년 만에 다시 출연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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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수줍게 웃던 차준환은 "베이징 올림픽 때보다 근력은 높이고 체지방은 줄여서 큰 변화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피겨 선수들이 한 번 점프할 때마다 체중의 8배라고. 차준환이 63kg라면 착지할 때마다 504kg의 하중을 견디는 것.
차준환은 "착지할 때는 그냥 떨어졌구나 싶고 도약할 때는 이미 내 운명을 안다. 잘 안 됐을 때는 어떻게든 살리려고 한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