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영옥에 "미녀상은 아냐" 막말?..단체 야유에 해명 [라스][별별TV]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3.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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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김영옥에게 막말해 단체 야유가 쏟아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수상한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우리 식구들은 나가서 주절대고 쓸데없는 소리해서 창피하다고 한다. 우리 식구들은 내 안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가 나 못생겼다는 말도 해서"라며 "그래도 나는 그렇게 못생겼다고 생각 안 했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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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당황한 김구라는 "못생긴 놈이 그런 얘기 안 한다. 정확하게 워딩이 그게 아닐 거다. 자료화면 달라. 저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 아마 예측건대 '미녀상은 아니 실 것"이라고 했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의 단체 야유가 쏟아졌다. 이에 김구라는 "선생님이 우현 씨를 추남 배우라고 단정 지어서 제가 선생님도 미녀 배우는 아니라고 한 것"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김영옥은 "너무 분해서 며칠 잠을 못 잤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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