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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
5일 방송된 엠넷 '커플팰리스2' 5회에서는 탐색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합숙 관문인 '팰리스위크'로 입소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팰리스 위크 매칭식에서 '일본 대기업 회사원' 남자 3번 황재근은 '뷰티 인플루언서' 여자 19번 유혜원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혜원은 용기가 없다며 남자 3번의 선택을 거절, 이후 두 사람은 '여자 메기', '남자 메기'가 돼 팰리스 위크에 합류했다.
이날 황재근은 VIP 전담 은행원 여자 23번 서진주뿐만 아니라 130만 뷰티 크리에이터인 여자 3번 최서희와 가야금 연주자 여자 4번 김제나까지 총 3명의 여성으로부터 선택받으며 최고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황재근에 표가 몰린 상황에서 유혜원의 선택 차례가 왔다. 그는 매칭식에서는 황재근을 거절했지만, 이번에는 황재근을 선택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했다.
유혜원의 선택에 황재근은 "날 너무 갖고 노시는데? 저분의 마음을 모르겠어"라고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