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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유튜브와 위버스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는 진의 첫 자체콘텐츠인 '달려라 석진 EP.24 | 오Jin어 게임 1' 영상이 공개됐다.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빗댄 것.
해당 영상 속 진은 출연자들과 같은 흰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완벽한 '미의 남신'의 외모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청순의 대명사'다운 진의 아름다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의 새로운 비주얼 레전드 갱신"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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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크루로 남창희, 손동표와 함께 진과 예능 '핸섬 가이즈'를 같이 했던 배우 신승호가 자리했다. 게스트들은 오늘의 포부로 게임에서 이겨 차지하고 싶은 상품을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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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스포츠인으로 이루어진 진 크루의 상대팀 등장으로 첫 번째 게임 '둥글게 의자 뺏기'가 시작됐다. 둥글게 원을 그리며 돌다가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의자에 재빨리 앉아야하는 해당 게임에서 진은 뛰어난 운동신경과 반응 속도를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결국 진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진 크루를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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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게임은 '전략 줄다리기'로 3판 2선승제로 진행하며 60초 안에 중앙 배치된 밧줄 5개를 더 많이 당겨오는 팀이 승리한다. 진은 작전을 짜봤다며 낮은 목소리로 "56초쯤에 '잠깐 스톱!' 하면서 다들 멈출 때 그 사이에 3명이 동시에 줄을 잡고 전부 다 이쪽으로 넘겨버리면..."이라고 말해 팀원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전 줄다리기에서 체중부터 훨씬 적게 나가는 진 크루는 불리했다. 진은 여러 전략을 짜며 브레인다운 모습을 보였고, '도전'을 안 외쳤다며 시종일관 열심히하는 모습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세 번째 게임은 3판 2선승제인 '오징어 게임'이었다. 공격과 수비로 이루어진 이번 게임에서 진에게는 깜짝 미션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이 끝난 후 진의 심박수가 100을 넘기면 10만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고, 실패하면 10만 포인트가 차감되는 것. 심박수를 올리기 위해 계속 뛰면서 말하는 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오징어 게임'의 첫판에서 상대팀이 이기자 진은 상대팀도 '도전'을 안 외쳤다고 외쳤다고 밝히며 승부를 무효로 만드는 지략을 발휘했다. 세 번째 게임도 두 번째 게임과 마찬가지로 상대 플레이어 팀이 이겼다. 깜짝 미션이었던 진의 심박수는 평균 128 bpm, 최대 155 bpm으로 100 bpm을 넘겨 성공했다. 진이 손목에 찬 갤럭시 워치에 진의 평균과 최대 심박수와 함게 총 운동 시간과 총 칼로리, 운동 칼로리 등이 표시됐다. 게임에 진 벌칙은 오징어 가면이었고 진 크루끼리 손바닥 밀치기를 해서 쓸 사람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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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손동표과 손바닥 밀치기를 하게 됐고 손동표는 진의 눈을 보며 "그런데 눈이 진짜 맑으시네요"라며 감탄했다. 진은 "초롱초롱하지"라고 응수했다. 진은 게임에서 이긴 후 "몸무게 차이가 있나보다"라며 손동표의 몸무게가 가볍다고 말했다. 신승호와의 대결에서도 진 손동표가 오징어 가면을 쓰는 벌칙을 받게 됐고 진과 출연자들은 너무 귀엽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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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고에서도 흥미진진한 게임을 하는 진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으며 특히 총을 쏘는 진의 최고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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