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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무려 11계단을 역주행하며 33위에 올랐다.
이로써 31주째 차트인에 성공한 '후'는 싸이 '강남스타일'(31주)과 동률을 이루며, 빌보드 '핫 100' K팝 솔로가수 최장 차트인 타이 기록을 세웠다. '후'와 '강남스타일' 보다 이 차트에 더 머문 K팝 노래는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32주)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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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가 수록된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3위로 32주 연속 차트인해 K팝 솔로앨범 최장 진입 기록을 자체 경신하였으며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한 32주 차트인 기록이다.
특히 '뮤즈'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정상을 지키며 총 6회의 1위를 차지해 해당 차트 5회 1위로 K팝 솔로앨범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지민의 1집 '페이스'를 넘어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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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민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페이스' 5회, '뮤즈' 6회로 총 11번의 1위를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 기록을 세우는 등 빌보드 차트에서 독보적인 성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민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81위에 올라 해당 차트에서 39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서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와 최장 진입 기록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후'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24위에 올랐고,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서는 22위에 자리하는 등 세부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