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성형 4번' 장영란, 또 수술 상담 "진짜 마지막..♥남편에 생얼 숨겨" (A급 장영란) [종합]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06 10: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영란/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image
장영란/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다시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청순하게 살아보고 싶은 장영란의 진짜 마지막 선택(성형외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성형외과를 찾았다. 앞서 눈 성형을 4번 받았다고 밝힌 바 있던 그는 "진짜 내 생애 정말 마지막으로 상담 딱 한 번만 받겠다. 마지막 성형 상담"이라며 "눈을 더 이상 하면 눈이 눈썹이랑 하나가 된다. (오늘 병원에 온 건) 그게 아니라 아이라인 문신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눈을 당겨 올리니 아이라인 문신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졌다. 요새는 청초한 게 예쁜데 너무 까맣게 하니 생얼도 생얼 같지 않다"며 "문신을 너무 진하게 하니까 생얼도 생얼 같지 않고 사람이 인위적으로 보인다. 당시에는 눈에 콤플렉스가 있으니까 아이라인을 있는 대로 막 미친 듯이 쭉쭉 뺐다. 이게 나이 들어 보이는 아줌마의 지름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장영란은 "한 번만 나도 좀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이영애처럼 투명한 얼굴로"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만난 장영란은 그간 아이라인 문신을 유지해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남편에게 생얼을 보여주기 싫어서 숨기고 살았다. 도저히 사는게 아니다 싶어서 아이라인 문신을 하기 시작했다. 너무 편했고 눈이 또렷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라인 문신)몇 번이냐 하셨냐'는 질문에 "10번 넘게 했다. 셀 수 없이 많이 했다"고 답했다.

상담을 마치고 장영란은 메이크숍으로 향했다. 숍에서 아이라인을 컨실러로 지워본 장영란은 "어색하다. 미치겠다"며 "나는 애 낳기 전에도 아이라인 그리고 갔다"고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