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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TOP5 콘서트 비하인드 이미지/사진제공= 'TV조선 대학가요제' |
'TV조선 대학가요제' TOP5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콘서트 합주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 뒤 20대 청춘들의 풋풋한 매력이 가득 담겨 보는 내내 미소를 자아낸다.
최근 'TV조선 대학가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학가요제 2025 콘서트 합주 연습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엔 지난 2월 8, 9일 양일간 개최된 'TV조선 대학가요제'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TOP5 수상자들(이재엽, 더티슈, 펜타클, 최여원, 황건우)의 연습 현장이 담겨 있다.
합주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합주 연습 첫째 날 최고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의견을 나누거나 합을 맞추는 TOP5는 물론, 쉬는 시간 사진을 찍거나 쇼츠 영상에 담을 춤 연습을 하는 멤버들의 젊은 열기가 여과 없이 담겨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합주 연습에서도 빛을 발한 TOP5의 가창력과 실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인 무대에서는 이승열의 '날아'와 자작곡 'Hope', 허영란의 '날개'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던 황건우는 "(여기는) '대학가요제' 본방송에 올라가기 전에 합주를 했던 곳인데, 콘서트 합주를 하러 오니까 느낌이 색다르다"라며 감격했다.
첫 합주를 마친 펜타클의 박은혜는 "'대학가요제' 방송 이후 다같이 이렇게 만나는 게 오랜만이어서 새롭고, 협동해서 준비하는 무대도 있어서 더욱더 신난다"라며 흥을 분출했다. 펜타클은 이번 콘서트에서 '못다핀 꽃 한송이'와 자작곡 'Hunger', '뜨거운 안녕'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보컬 박은혜는 섬세한 음색과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파도타기 유도로 콘서트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콘서트 합주 마지막 날이 되자, 한층 여유로워진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 상태를 걱정하는 박은혜와 콘서트 연습이 마냥 즐거운 더티슈 이종후, 연습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한 이재엽,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감탄을 유발한 최여원 등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이재엽과 이종후는 '절친'이 된 듯 장난을 치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 팀의 '보컬즈'로 구성된 'APT' 팀은 노래의 분위기와 템포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합을 맞췄다. 왁자지껄했던 콘서트 연습은 TOP5 12인의 단체 사진 촬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종료됐다.
마지막 연습을 끝낸 펜타클 박은혜는 "오늘 너무 춥고 힘든 날이었지만, 다들 너무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곧 만나 뵐 관객 여러분을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TOP5는 지난 2월 8, 9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TOP5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음악을 향한 열정이 담긴 개인 무대를 비롯해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합동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향후 활약에도 기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