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판타지오와 새 출발..계약금 20억 설에 "확인 어려워"[공식]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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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AAA'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한다.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MC를 맡았다. 2023.12.14 /사진=이동훈
배우 김선호가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계약금에 관한 보도가 나왔다.

6일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스타뉴스에 "계약금 등 계약 관련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김선호가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에서 판타지오로 마음을 돌린 이유는 20억 원이 넘는 계약금을 제시받았기 때문"이라며 "소속 배우인 차은우가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그 이후를 이끌어갈 간판 배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판타지오 측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말을 아꼈다.

판타지오는 지난 1일 김선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김선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호 또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호 Welcome to fantagio'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을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한편 김선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김선호가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는다.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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