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성동일 "이렇게 재밌게 연기한 게 얼마만인지, 즐겁게 촬영"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3.06 14:4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성동일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오는 8일 첫 방송. 2025.03.06 /사진=김창현 chmt@
'협상의 기술' 성동일이 즐거웠던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안판석 감독, 배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이 참석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이날 성동일은 안판석 감독이 이끄는 촬영 현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나도 (작품을) 한 횟수가 적지 않다. 그런데 안판석 감독과 하면서 주변과 가족에게 '이렇게 재밌게 연기한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성동일은 "(감독이) 무조건 배우가 마음껏 할 수 있게 하더라. 그 말을 얼마 만에 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주변에 재밌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다. '협상의 기술'을 정말 즐겁게 찍었다"고 말했다.


차강윤은 안판석 감독의 전작인 '졸업'에서 데뷔하고 이번 작품에서도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차강윤은 "데뷔도 감독님을 통해서 하게 됐다. 감사함을 넘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협상의 기술 캐스팅 제안을 주셨을 때 작년 이맘때였는데 내 생일이었다. 큰 생일선물을 받은 거 같아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었다. 진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한편 '협상의 기술'은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