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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 서울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 바이브 / 장문선 인턴기자 lovelymu@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lovelymu@ |
남성 듀오 바이브(VIBE, 윤민수 류재현)가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떠난다.
메이저나인은 6일 "바이브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라며 "그동안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바이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바이브가 보여줄 새로운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바이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새출발을 앞둔 바이브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바이브는 2002년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의 3인조로 데뷔했으며 2005년 유성규가 탈퇴하며 2인조로 재편했다. 바이브는 '미워도 다시 한번', 사진을 보다가', '그 남자 그 여자', '오래오래', '술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로써 윤민수는 메이저나인과의 22년 간의 인연을 마감하게 됐다. 윤민수는 2008년 메이저나인 전신인 뮤직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인연을 시작했다.
◆ 메이저나인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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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이저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