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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는 3월 6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차은우를 발탁하며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첫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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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차은우는 'A Portrait of Modern'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담하면서도 낭만적인, 고요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5 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감각적인 블루 배경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새로운 얼굴로 첫 시작을 알렸다.
마치 영화속 한 장면 같은 아우라를 발산한 차은우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시그니처인 클래식 로고티에 로우 데님 셋업을 매치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존재 자체로 시간이 멈춘 듯한 예술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차은우는 매 컷마다 다채로운 포즈를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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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됐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