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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게스트 이경규 편 영상이 공개됐다. 사람 이경규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 것.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이경규 본명은 '이명규'"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아니다. 우리 집안이 '규'자 돌림인데, 사촌 중에 '이명규'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양보해서, '이경규'로 개명했다"라고 뜻밖의 사실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1960년 9월 21일'이라는 생년월일을 소개하자 "저것도 잘못돼 있다"라고 바로잡고 나섰다.
이에 홍진경은 "출생이 뭐가 이렇게 복잡하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경규는 "1960년도에 태어났는데, 주민등록증엔 1962년생으로 돼 있다. 근데 원래 호적엔 '1970년생'으로 돼 있었다. 그래서 내가 (나이 정정) 재판을 해서 고쳤다. 하지만 나이를 한 번에 많이 못 고치게 돼 있어서, 그러다 보니까 실제 60년생까지 못 줄이고 62년생으로 등록된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