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1살' 여전한 미모 손연재 '체조협회 이사 됐어요'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5.03.07 08: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손연재 체조협회 신임 이사. /사진=손연재 SNS
image
손연재 이사의 선수 시절 모습. /사진=뉴스1
'리듬체조 요정' 이사님 됐다... 손연재, 체조협회 신임 집행부 선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31)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대한체조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체조협회는 지난 달 이사회에서 손연재 이사를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뉴스1 등이 6일 보도했다. 손 대표의 이사 선임에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 협회 전무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 신임 이사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결선에 올라 개인 종합 5위를 차지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 타이인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은퇴 후 서울에 리프스튜디오를 설립해 리듬체조 저변 확대에 나선 손 이사는 꿈나무 육성을 위해 '리프 챌린지컵'를 개최하기도 했다.

기자 프로필
신화섭 | evermyth@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스포츠국장 신화섭입니다. 독자가 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