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9살 연상 '♥김준호'에 콩깍지.."귀엽네" 연발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3.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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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준호지민' 캡처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티격태격 찐부부 케미를 발동시켰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달달 모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는 회춘을 위해 김지민과 함께 피부과를 방문했다. 아웅다웅하며 등장한 두 사람은 환장의 티키타카로 영상 초반부터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담 대기 중 김지민은 "비비 크림은 발라도 원래 푸석하거나 관리 안 하는 사람들은 피부가 크림을 잡아먹는다"면서 피부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자랑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도 남자치고는 낫 배드"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의사에게 끊임없이 시술에 대한 폭풍 질문을 던졌고 김지민은 그런 김준호를 제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의사가 눈 관련 시술은 불가능하다고 하자 "중증외상센터 못 보셨어요? 끝까지 환자를 살리려는 의사의 정신"이라면서 폭풍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시술을 위해 누운 김준호의 손톱을 본 김지민은 때가 많이 끼었다며 장난쳤다. 당황한 김준호가 놀리려고 나 사귀냐고 묻자 김지민은 "어 되게 설레 매일"이라고 대답하며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맵싹한 토크도 펼쳐졌다.

영상 말미 김준호의 시술이 시작됐고 김지민은 고통에 이상한 포즈를 취하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이어 그녀는 연신 귀엽다고 말하며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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