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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과 세 딸 세윤, 소윤, 다윤 /사진=스타뉴스, 정웅인 아내 이지인씨 SNS |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은 최근 진행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녹화에 참여했다. 촬영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모들이 내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내생활'은 기존 육아 예능과는 다른 관점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12회 방송 이후 재정비 기간을 거친 끝에 4개월 만에 시청자들 곁에 돌아오게 됐다.
이런 가운데 정웅인과 세 딸은 '내생활'의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하게 됐다.
정웅인과 세 딸이 육아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11월 막을 내린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중도 합류한 정웅인 부녀는 '아빠! 어디가? 시즌2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0년이 흘러 훌쩍 자란 세 딸이 '내생활'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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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
'내생활'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아이들의 더욱 깊어진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