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SBS '오늘부터 인생2막' |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힐링 건강 토크쇼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는 나이 들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질병,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짚어 본다.
이날 '오늘부터 인생 2막' 스튜디오에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61세 권은경 씨가 남다른 포스와 워킹 실력으로 등장하며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남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 퇴행성 관절염으로 자궁 적출 수술까지 했다는 것.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사이, 연골이 모두 다 닳아 뼈와 뼈가 맞닿으며 계속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 그 염증이 전신으로 퍼져, 다양한 추가 질환을 일으킨다고 한다. 심지어 퇴행성 관절염, 그 자체만으로도 고통이 극한에 달해, 환자들이 "죽고 싶다", "잠들어서 이대로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전문의들의 분석 결과, MC 이현이 역시 퇴행성 관절염 고위험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MC 이현이에게 퇴행성 관절염 발병 위험을 높인 건, 이것 부족 때문. 이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자궁 적출 수술까지 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권은경 씨 역시 이것 부족으로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져, 스튜디오가 한순간 충격에 휩싸였다.
지금은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하고 시니어 모델 강사로 활동할 만큼 건강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권은경 씨. 그가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 공개된다.
'오늘부터 인생 2막'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