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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야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력분석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1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과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KBO는 "MLB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MLB 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KBO는 "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MLB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도 파악한 후 오는 17일 귀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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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야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력분석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