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亞솔로 가수 최초·최장 84주·85주 진입..'월클 솔로 파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3.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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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남다른 솔로 파워를 보여주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24위를 차지했다.


정국이 2023년 7월에 발매한 'Seven'은 '글로벌 200'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4주 동안 차트인했다.

또 빌보드 3월 8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76위에 이름을 올렸고 해당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5주째 머물렀다. 'Seven'은 해당 두 차트 모두에서 전주 대비 각각 10계단, 7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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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Seven'으로 빌보드 주요 두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동반한 신기록 질주까지 펼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Seven'은 3월 8일 자 빌보드 필리핀 '핫 100' 차트 72위에도 올랐고 역대 K-팝 가수 최장 기간인 36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3월 5일 자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88위로 K-팝 솔로 가수 최장 29주 진입에도 성공했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미국 음악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트인 빌보드 메인 싱글 '핫 100'에 1위로 첫 데뷔해 15주 동안 장기 진입하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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