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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캡처 |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두 '예비 신랑' 김종민과 김준호가 나란히 신혼집 임장에 나서는 현장이 그려진다. 김종민은 다음달 20일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반면 김준호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오는 7월 13일 재혼한다.
이날 김종민은 "예비 신부와 문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라고 고백, 눈길을 끈다. 그는 친한 여성 지인과 나눴던 문자로 인해 (예비 신부와)다툼이 시작되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과연 김종민과 예비 신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호는 김종민과 신혼부부의 최대 논쟁거리인 '혼인신고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준호는 "결혼식 후 (김지민과) 바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며 서두르는 이유를 밝혔다는데, 과연 어떤 이유일지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한편 김지민은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 "나 이제 아무도 못 믿을 거 같다. 저는 김준호 씨와 결혼해도 혼인신고는 안 할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한 바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