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올해도 청년농부 지원 나선다

채준 기자 / 입력 : 2025.03.09 14:33
  • 글자크기조절


/사진제공=농심
/사진제공=농심
농심이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를 체결 했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며,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부 10명을 선정, 감자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씨감자 보관 및 관리방법 교육, 파종시기 현장지원 등 노하우 전수 체계도 마련한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농심 관계자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과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상생활동디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