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는 3월 6일 고위직의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는 '2025년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상임임원, 실처장 등 간부직원 130여명과 감사인 및 유관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서울마주협회, 서울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등 유관단체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선포식에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기에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고위직이 반드시 가져야 할 필수 역량인 청렴교육, 노무교육, 소송사례교육 등을 통해 물샐틈없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청렴을 다짐하며 밝은 에너지를 함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2025년에는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확대하여 더욱 깨끗한 마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