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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시우민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5번째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Don't mess up my tempo) 발매기념 음악감상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타이틀 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등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함께 어우러진 곡이다. |
방송인 한혜진이 엑소 시우민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8회에는 2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시우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한혜진은 녹화 현장에 시우민이 들어서자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등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문난 시우민 찐팬인 한혜진은 "다이어트로 힘들 때 힐링을 위해서 시우민 영상을 찾아봤다"고 고백하며, 최애 아이돌과의 첫 만남에 소녀팬 모드로 돌입했다.
여기에 박나래와 풍자는 "한혜진의 검색 기록이 전부 시우민 직캠이었다"는 제보까지 추가해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춤을 파워풀하게 춘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스타가 스타를 덕질하는 색다른 성덕 모먼트가 펼쳐졌다.
시우민은 '내편하자4'에서 신곡 'WHeE!' 깜짝 무대도 선보인다. 1열 직관의 영예(?)을 차지한 한혜진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물개박수를 연타했고, 춤을 못 춰 댄스 챌린지 참여를 꺼려하던 평소와 달리 시우민의 요청에 "제가 감히 함께 해도 될까요?"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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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편하자' |
시우민의 특급 팬서비스와 한혜진의 볼 빨간 성덕 모먼트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우민은 오는 10일 솔로 앨범 'Interview X'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통상적으로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은 컴백 1주차에 주요 방송사(KBS MBC SBS Mnet)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지만, 시우민은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 등에서의 컴백무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편하자4'는 11일 U+tv와 U+모바일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