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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정 개인계정 |
배우 정준호 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아들 시욱 군을 미국으로 보냈다.
이하정은 지나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아들을 배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하정은 "새벽부터 일어나 온 가족 함께 우리 시욱이 배웅하고 왔어요. 미국 본교 방문차 떠났어요"라며 "몇 개월 사이 또 커서, 지난 여름 코딩대회 나갈때는 저한테 엄마랑 헤어지기 힘들다고 공항 배웅도 못 나오게 했거든요? 이번엔 경력자여서인지 여유가 있더라고요. 저도, 남편도 그렇고요. 안 이사님만 눈물 흘리신건 안 비밀"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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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정 개인계정 |
이어 이하정은 "그래도, 일주일 못 볼것 생각하니까 너무 허전하고, 집이 휑한 느낌이네요. 유담이도 오빠 보고 싶다고, 마트 가서 오빠 좋아하는 것 사야겠다고"라며 "일주일동안 시욱이 눈과 마음에 새로운 경험치들이 쌓이기를! 친구들하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오기를!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기를 ! 기도하고 있을게"라고 전했다.
앞서 이하정은 아들 시욱군이 해외 국제코딩대회에 출전해 2위 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 로봇 대회 결승에도 올랐다고. 뛰어난 실력으로 미국으로 떠난 이하정 정준호 아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