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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사진=유튜브 영평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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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사진=유튜브 영평티비 |
8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가슴수술 후 최초 공개!! 수술 썰 풀면서 A컵때 브라입어보기ㅋ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수술한 지 딱 2주 됐다"며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시간 왜 이렇게 빠르냐"며 "이제 아프다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뻐근하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수술 후 가슴 상태도 밝혔다. 그는 "만지기만 해도 몰캉몰캉한 사람들은 가슴 수술하고 촉감이 금방 돌아오는데 나처럼 탄성있는 사람들은 늘어날 때까지 시간이 걸려서 촉감이 지금은 땅땅하다. 만져도 아프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슴 수술이라고 똑같은 보형물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며 "나는 자연스럽게 넣길 원해서 데미 타입으로 380, 360cc를 넣었다"고 알렸다.
또한 이세영은 "병원에서 부기가 너무 잘 빠졌다고 칭찬받았다. 나름 쓰리콤보 성형 다했지 안나. 눈 코 했을 때도 부기가 남들보다 빨리 빠졌다"며 "가슴이 부기 끝판왕이다. 박리한 크기 자체가 눈코보다 훨씬 넓어서 부기 훨씬 컸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가슴 수술 후 와이어 있는 브라는 6개월간 못한다. 스포츠브라 해야 하는데 이게 E컵이다. 머리에 써도 된다"며 속옷을 E컵으로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 전 입었던 A컵 속옷을 착용해 보기도 했다. 이세영은 스스로의 가슴 모양에 감탄하며 "너무 예쁘다. 자연스럽고 예쁘다. 마네킹 같다. 가슴 진짜 커졌다. 스포츠 브라인데도 가슴이 모인다"며 "나도 놀랐다. 나도 수술하고 보정 브라 외 다른 거 입어 보는 건 정식으로 처음이다. A컵 때 입었던 브라가 이렇게 예쁘게. 기막혀서 말 안 나온다"고 말했다.
앞서 이세영은 가슴에 넣은 필러가 터져 필러를 모두 긁어내는 수술을 받은 뒤 보형물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