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키스 전 연인에게 '혀 발언'..스태프들까지 경악[런닝맨][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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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허경환이 경악스러운 발언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로 꾸며진 가운데 쇼트트랙 박지원, 장성우 선수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2개의 후원사를 가진 상태에서 미션을 통해 추가 후원사 획득과 교체 기회를 얻었다.

이때 1에서 100 사이의 숫자를 뽑은 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딱 그 숫자만큼만 공감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했는데 본인이 뽑은 숫자에 걸맞은 순위에 랭크되어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질문으로 '키스하기 전 상대를 설레게 하는 멘트'가 제시됐다. 이에 허경환은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혀 들어가고 있는데~"라고 답변했고, 경악스러운 멘트에 현장은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야유와 비명으로 넘쳐났다.


그런가 하면 양세찬 역시 "나 키스계의 메시야. 혀 드리블해도 돼?"라는 허경환에 버금가는 멘트를 적어냈다. 이에 송지효는 "너무 싫어"라고 얼굴을 찌푸리며 고성을 질렀고, 유재석은 "유일하게 개그맨 두 명만 '혀'를 쓰냐"라고 두 사람을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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