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백종원 수제자 맞네 "글루텐 교육 받아"[핸썸가이즈][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3.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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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쳐
'핸썸가이즈'에서 가수 존박이 백종원 수제자 면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핸썸가이즈' 14화에서는 '전복 빵지순례'를 주제로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핸썸즈' 이이경, 오상욱, 존박과 '가이즈' 김동현, 신승호, 장혁이 빙고의 승패를 겨루는 치열한 후반전을 펼쳤다.


이날 핸썸즈 팀은 감자, 메밀, 보리, 아몬드 중 '글루텐'이 포함된 식품을 찾아내는 문제를 받았다. 문제를 받자마자 존박은 "바로 정답을 외칠까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글루텐이 찰기를 만든다. 감자도 약간 찰기가 있다. 메밀은 잘 끊어진다"라며 유식함을 뽐내는 듯했다. 그러나 이내 곧 "보리가 쌀 아니냐"라고 엉뚱한 말을 내뱉어 팀원들의 신뢰를 잃었다.

결국 존박은 "얘기하면서 헷갈리기 시작했다"라며 "옛날에 백종원 형님한테 글루텐 레슨받았는데..."라고 머리를 싸매며 괴로워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다 존박은 "나 갑자기 생각났다. 보리로 맥주를 만들지 않냐. 맥주에 글루텐 있다"라며 글루텐이 포함된 식품인 '보리'를 정답으로 맞히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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