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계약금' 김대호의 대형 실수..안정환 "퇴사하더니 변해" [푹다행]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3.10 09:01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대호 /사진=김창현
'푹 쉬면 다행이야' 임원 김대호가 대형 사고를 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신현빈·이준범·김기호, 작가 권정희, 이하 '푹다행') 39회에서는 월드클래스 중식 셰프 여경래와 중식계 떠오르는 신흥 강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의 무인도 중식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기가 그려진다.


일꾼으로는 임원 김대호와 개그계 대표 '운동인' 허경환, 김민경, 강재준이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방송인 붐, 셰프 정호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여경래와 임태훈이 초호화 무인도 중화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을 준비하는 가운데, 임원 김대호를 비롯한 일꾼들은 보조에 나선다. 다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터득한 일머리 하나로 '0.5성급' 무인도 임원 자리까지 꿰찬 김대호는 이날 입사 이래 처음으로 대형 실수를 저지른다는 전언이다.

image
/사진='푹 쉬면 다행이야'
김대호의 실수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까지 분노하고, 이를 본 허경환은 "프리하더니 프리하게 하네"라고 꾸짖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마저 "퇴사하고 변했다"고 그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대호가 최근 MBC를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것을 언급한 것.


급기야 김대호는 '무인각'을 오픈하기도 전에 "집에 가겠다"며 탈주까지 선언한다고. 과연 김대호가 무인도에서 첨으로 저지른 대형 실수는 무엇일지, 김대호는 임원으로서 '무인각' 오픈을 책임질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10일 오후 9시 방송.

한편 김대호는 지난달 MBC를 떠나 원헌드레드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김대호는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선택한 이유로 거액 계약금을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